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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레이저 조갑 절제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7.31 조회수 2645
발톱은 손톱과 같이 원래 피부에서 발생된 피부의 부속기관으로 발가락의 기능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그러나 때로는 피부를 파고 들어가 염증이 생기고 아픈 통증을 유발하며 고통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삼국지에 나오는 조식의 칠보시를 연상케 한다.
칠보시는 삼국지에 나오는 조조의 첫재 아들인 조비가 위나라왕이 된 후에 동생 조식을 불러들여 일곱걸음을 옮기기 전에 시를 읊지 못하면 목숨을 바치라고 한 것으로 유명하다.
“콩깍지로 불을 때 콩을 볶으니 콩은 뜨거운 솥 속에서 슬피 우는구나. 원래 한 뿌리에서 자란 몸이건만 무엇이 급하여 이다지도 복아대나!”
조비는 조식의 칠보시를 듣고나서 눈물을 흘리며 동생을 죽이지 않고 살려 주었다.
피부를 파고 들어가는 발톱은 10대의 여성들에 많으며 부위는 엄지발가락의 발톱에 80% 이상 발병하고 있다.
원인은 발톱의 끝이 굴절하게 되는 데서 연유하는데 구두의 발끝 폭이 좁아 발이 압박을 받거나 서서 일하는 경우, 비만 등으로 인한 과도한 체중부담, 하지의 순환장애 및 발톱의 변형과 발톱의 잘못 깎는 습성을 주요 원인으로 들 수 있다.
피부를 파고 들어간 발톱에 심하게 염증이 생기면 화농성 육아종을 만들고 스치면 아프고 피가 출혈돼 고통받는 경우도 있다.
발톱관리 및 치료의 7단계 요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1.발이 꽉 죄는 구두를 신지 말 것

2.발톱을 너무 깊게 자르지 말 것

3.발을 깨끗하게 유지할 것

4.발톱 주위에 염증이 생겼을 땐 발톱을 소독하고 항생제를 투여 할 것

5.화농성 육아종이 생겼을 땐 육아종을 레이저소각술로 제거한다.

6.발톱이 피부를 파고 든 것이 심하지 않을 땐 소독된 면봉을 발톱밑에 삽입해 통증을 완화시킨다.

7.심하게 발톱이 피부를 파고 들면 레이저 외과술로 함몰 발톱을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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