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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레이저 육모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7.31 조회수 1969
“여자를 믿지 마라. 믿지를 마라.
여자의 마음은 바람기가 많아.
기쁨도 슬픔도 아랑곳 없네.
여자의 밑천은 오직 그것뿐
여자의 맹세는 허황한 것
수없이 늘어놓는 거짓말 수작
유스프를 본보기 삼아서
농간과 푸념 조심할지니!
악마가 아담을 내쫓은 것도,
(모르시나요?) 농간 때문일세.”

이 시는 아라비안 나이트에서 여인의 유혹이 얼마나 끈질긴가를 노래한 시다.

옛날 이스라엘의 삼손은 사랑해선 안 될 이방의 여인. 블레셋의 들릴라를 사랑하고 그 여인의 끈질긴 유혹으로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는 나실인의 맹세를 어겨 결국 눈이 빠지고 맷돌을 돌리는 노예가 되었다고 한다.
이스라엘의 영웅이었던 삼손은 그의 길고 긴 머리칼에서 끝없는 힘이 용솟음쳤다고 하며, 제우스의 딸로 지혜의 여신이었던 아테나는 머리채가 곱기로 소문난 처녀인 메두사가 자신과 아름다움을 겨루려 한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아름다운 머리채를 올올이 쉭쉭 소리내는 뱀으로 만들어 괴물로 변하게 했다고 한다.
옛부터 미인의 기본조건으로 밝은 표정. 환한 얼굴빛, 모양 좋은 코, 부드러운 눈, 귀여운 입, 재치있는 말씨, 균형이 잡힌 날씬한 몸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아름다운 머리칼을 꼽는다.
칠흑같이 아름다운 머리칼이 반들반들 윤기나게 빛날 때 신비롭고 영롱한 매혹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털이 많은 조류나 포유동물에게서도 털은 피부를 보온하고 보호하는 목적과 더불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성적 매력의 포인트로서의 기능을 다한다.
조류의 수욕(水浴), 설욕(雪浴), 우욕(雨浴), 화욕(花浴), 연욕(煙浴), 일광욕(日光浴), 사욕(沙浴), 토욕(土浴)등을 통한 프리닝(Preening)이나, 포유류의 그루밍(grooming)이 바로 털을 아름답게 가꾸는 본능의 표현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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